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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2018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 선정

대구한의대, 2018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 선정

기사승인 2018. 05.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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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생이 지역 고등학교에 파견되어 학생들에게 요리
대구한의대 학생이 지역 고등학교에 파견되어 학생들에게 요리수업을 지도하고 있다./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가 고교 교육 내실화를 통해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교육부의 ‘2018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선정됐다.

20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선정평가(서면 및 발표평가)는 신청 대학의 신청유형, 소재지, 규모, 특성 등에 따라 6개 평가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했으며 유형Ⅰ 선정 대학은 62개교(536억 원), 유형Ⅱ 선정 대학은 6개교(17억 원)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방 중·소형 대학의 여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유형Ⅱ에 지원해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2018학년도 사업계획, 2019학년도 및 2020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전형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형Ⅱ에 선정된 6개 대학 중에서 최고의 사업비(3억 6000만 원)를 지원받는다.

김석완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전형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 소외계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고교 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대입정보를 알기 쉽고 투명하게 공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가 선정된 지원사업(유형Ⅱ)은 사업기간 총 2년(1+1)으로, 사업시행 1년 후(2019년)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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