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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음이온 파우더’ 어떤 매트리스 제품에도 사용한 적 없다”

시몬스, “‘음이온 파우더’ 어떤 매트리스 제품에도 사용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18. 05.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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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시몬스
시몬스는 최근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라돈’이 검출된 사안과 관련, 18일 입장을 내놓았다.

시몬스 관계자는 “한국 시몬스는 라돈 성분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이온 파우더’를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생산하는 시몬스 침대의 그 어떤 매트리스 제품에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당사의 연구개발(R&D)센터에서도 당사가 생산·판매하는 침대 전 제품에 대한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인 4pCi/l=148Bq/㎥에 크게 못 미치는 안전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차 확인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외부 시험연구기관에도 추가 검사를 의뢰했다”며 “당사는 이번 이슈와 관련해 정부 기관의 조사나 지침이 있을 경우 언제든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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