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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평창에 즉석밥 등 긴급구호물품 전달

BGF리테일, ‘폭우 피해’ 평창에 즉석밥 등 긴급구호물품 전달

기사승인 2018. 05. 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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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평창 지역에 긴급구호 활동_1
평창 폭우 피해 긴급구호물자를 실은 BGF 배송차량이 18일 오전 강릉물류센터를 출발하고 있다. /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폭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 지역에 생수·즉석밥·컵라면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 지역은 밤 사이 1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62여가구와 차량 등이 침수되고 120여명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생수·라면·생활용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피해를 입은 평창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 활동’은 기업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국가의 재난 구호와 예방에 활용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BGF리테일이 보유한 국내 최대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2015년 행정안정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전국 20여개 물류거점과 1만3000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호물자 조달이 어려운 도서·격오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자 수송 등 긴급 구호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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