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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안동진명학교와 ‘영농창업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안동진명학교와 ‘영농창업 지원’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5.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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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안동진명학교에서 진행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안동진명학교의 ‘중증장애인 영농창업 지원 및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제공=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백규현)는 17일 중증장애인 영농창업 지원 및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진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규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손진혁 안동진명학교 교장직무대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영농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공주대에 이어 2번째 협약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중증·청년장애인의 영농창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 특화사업장을 운영하고, 영농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도 생산활동을 할 수 있는 곤충생산,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온실 버섯재배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 수료생들을 위한 사업화 및 판로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책을 마련한다.

백규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증·청년 장애인의 창업지원과 일자리창출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동 장애인 곤충·버섯 특화사업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신규 장애인 지원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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