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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도 난청 전용 보청기 나이다(Naida) 5세대 내달 출시

고심도 난청 전용 보청기 나이다(Naida) 5세대 내달 출시

기사승인 2018. 05.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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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나이다
고심도 난청을 위한 5세대 보청기가 내달 선보인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은 오는 6월 고심도 전용 보청기인 나이다(Naida) 5세대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심도 난청을 위한 보청기의 경우 다른 난청보다 높은 출력을 제공해야 할 뿐 아니라 더욱 자연스러운 청취감을 줄 수 있도록 고심도 난청 전용의 섬세한 기능들이 필요하다.

고심도 난청의 특성에 알맞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는 전용 보청기와 함께 무선 송수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청각 보조기기’를 추가로 사용하면 고심도 난청인이 특히 듣기 어려워하는 먼 거리 소리의 청취 효과까지 극대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낙의 대표적인 ‘무선 송수신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는 멀리 떨어진 곳의 소리나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상대방 말 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전송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중 ‘로저 펜’은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펜 모양을 가진 송신기로 유명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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