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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 SG골프와 MOU 체결

퍼시픽링스코리아, SG골프와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5. 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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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 국내.외 골프 멤버와 SG 골프 고객들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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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 코리아는 18일 국내 스크린골프 기업 SG골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의범 SG그룹 회장과 여인창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제공=퍼시픽링스 코리아
프리미엄 골프 멤버십 서비스 제공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는 18일 국내 스크린골프 기업 SG골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G골프 사옥에서 여인창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 이의범 SG그룹 회장과 양사의 임원 등이 참석, 상호 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퍼시픽링스코리아와 SG골프 각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양 측은 전국 800여개 SG골프 매장과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이 제휴하고 있는 689여 개의 골프코스 등 양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기회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퍼시픽링스 제휴 골프장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친선 스크린 골프대회 운영 및 양사 회원 대상 온.오프라인 초청행사 운영 등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사는 중국법인을 통한 골프 영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중국 골퍼에게 한국 스크린골프 이용을 확대하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인창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와 새로운 골프 문화를 퍼시픽링스 멤버십 고객과 SG 골프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은 전 세계 689여 개(5월 18일 기준)의 제휴 골프장을 그린피 60달러(18홀 기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 라운드는 물론 항공·호텔·관광 등 원스톱 토탈 케어 여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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