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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모든 해상에 강풍·풍랑특보…“항해·조업 선박 유의”

동해 모든 해상에 강풍·풍랑특보…“항해·조업 선박 유의”

기사승인 2018. 05.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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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에서 강풍에 밧줄이 풀려 해안가에 좌초, 긴급 구조된 선박의 모습. /아시아투데이 DB
동해 모든 해상에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롤, 남해 동부 먼바다·앞바다와 동해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다음 날인 19일 오전 전남 거문도·초도와 같은 날 오후 제주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같은 날 오전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와 서쪽 먼바다, 같은 날 저녁에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이기도 하다.

기상청은 이들 해상에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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