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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고등학교서 학생이 총기난사…최소 10명 사망

美 텍사스 고등학교서 학생이 총기난사…최소 10명 사망

기사승인 2018. 05.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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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19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께 텍사스 주 소도시 산타페에 있는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이 교실과 교정 여러 곳에서 총기를 난사했다고 현지 방송과 AP통신이 보도했다.


총격으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들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총을 쏜 학생을 체포했으며 용의자의 신원은 17살 디미트리오스 파고우찌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총을 쏜 학생과 공범으로 보이는 또 다른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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