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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한국당 거창군수 후보 “7000억 예산시대 열겠다”

구인모 한국당 거창군수 후보 “7000억 예산시대 열겠다”

기사승인 2018. 05.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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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후보/제공=구인모 후보 사무실
자유한국당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거창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구인모의 9가지 약속 중 열린군정, 농업,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거창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약을 만들었다”며 “7000억 예산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국도비, 교부세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거창구치소 문제는 군 의회와 상호 협력해 군 발전 방향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면서 열린군정 실천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중심의 섬김행정을 펼치고, 반드시 열린군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의 장(場) 상설화’ ‘이동군수실 운영’ ‘24시간 주민고충 접수처리제 운영’ ‘군민의 공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군수실을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 등의 소통 공약을 내놨고, 인사행정은 희망보직제를 운영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농업발전에 대한 구상은 “군을 항노화 힐링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농업의 가치 농업경쟁력 전문 농업인 양성, 농업인 재해농가 경영안정 지원, 농촌 활력 회복 방안 등을 제시해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명품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구 후보는 “완전한 교육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을 4년제로 승격시켜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를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및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역량 증진 및 건전육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광장 조성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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