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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개그콘서트’ 파비앙, 박소영 남자친구로 등장 ‘쥐락펴락’

[친절한 프리뷰] ‘개그콘서트’ 파비앙, 박소영 남자친구로 등장 ‘쥐락펴락’

기사승인 2018. 05.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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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의 ‘기울어家’에 파비앙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기울어家’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유학에서 돌아온 막내딸, 개그우먼 박소영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반가운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출신의 태권 청년 파비앙. 그는 “‘개콘’은 예전부터 잘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 재밌게 참여했다”고 애정담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본 녹화에 앞서 파비앙은 높은 세트장이 신기한 듯 직접 걸어 올라가 보기도 하고 ‘기울어家’ 멤버들에게 팁을 전수받기도 하며 야무지게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코너를 마친 후 개그맨들이 관객들에게 각자의 기수와 이름을 소개하자 “안녕하세요, (개그맨) 특채 파비앙입니다”라는 센스 있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TV로 봤을 때 보다 실제로 올라가 보니 더 높은 것 같았다”는 그는 “올라가는 건 괜찮았는데 위에서 하는 건 쉽지 않더라”며 현실감이 물씬 느껴지는 말로 흥미를 높였다. 특히 한국문화에 적응하듯 ‘기울어家’ 코너에도 폭풍 적응, 출연자들을 쥐락펴락할 만큼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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