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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신 같았던 이상민, 극복할 것이라 믿었다”

‘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신 같았던 이상민, 극복할 것이라 믿었다”

기사승인 2018. 05.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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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신 같았던 이상민, 극복할 것이라 믿었다" /정려원, 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정려원이 이상민을 응원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정려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그룹 샤크라를 만든 제작사이자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에 대해 언급했다.

정려원은 "당시 상민 오빠는 정말 하나님 같은 신 같은 존재였다"며 "뭐든 잘 하고 야망도 넘치고 아이디어가 비상했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정려원은 "상민 오빠가 힘들었을 때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정려원은 "빚 때문에 힘들다는 기사를 읽고 믿기지 않았다. 오보라고 생각했다"며 "오빠가 힘들다는 걸 알았을 땐 이미 잠적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오빠가 극복할 것이라고 믿었다. 왜냐하면 오빠는 뚝심이 있어 뭐든 해낼 것 같았다.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는 것 보니 보기 좋다"며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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