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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피서객 맞이 준비 ‘분주’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피서객 맞이 준비 ‘분주’

기사승인 2018. 05.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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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사구미·송평해수욕장도 16일 개장
해남군
해남군 땅끝마을 송호리 해수욕장 /제공=해남군
전남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이 7월 13일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을 갖춰 매년 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전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피서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8월에는 땅끝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모래로 이름이 알려진 화산면 송평해수욕장도 7월 16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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