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13일 중국 베이징·몽골 울란바토르시 총 15명 … 항공료 등 개인 부담
서울 종로구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제6회 글로벌 가정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에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 동성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들이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는 남이섬에서 생태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의 친목을 쌓을 예정이다.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천연 염색법을 배우고 경복궁을 방문해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본 후 난타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3일까지는 본인이 신청한 중국 베이징 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로 출국해 각 도시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 내 거주하는 또는 지역 내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02-2148-1334) 또는 이메일(thehyuns@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중국 10명, 몽골 5명 등 총 15명을 모집하며 결연 학생 홈스테이 숙식제공(2박)·항공료·개별활동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