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미 청소년문화의집, 제3회 청미 가족 꽃다림캠프

경기 이천시 청소년 육성재단 청미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19일 1박2일간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제3회 청미 가족활동 꽃 다림 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천시 관내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가족소통과 휴식이라는 주제로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청암 관광농원에서 청소년 10가족 40명이 참가, 열린마당 체험활동(가정의 달 꽃바구니 만들기 및 짚 라인 활동 등)과 다양한 가족협력 활동을 통해 가족 교류와 소통을 통하여 가족애 형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꽃 다림 캠프는 대부분의 가족캠프 활동과 다르게 휴식이라는 테마로 열린 체험 마당과 시간을 지우고 자연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 꽃 다림의 첫날에는 가족들이 엄마와 함께 먼저 입소하여 열린 마당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체험한 뒤, 아빠가 퇴근 후 참여하며 가족과의 저녁 식사와 대강당에 모여 우리 가족 자랑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한 후 실내 자연 카페에서 가족만의 작은 대화의 시간을 이후, 야외 영화감상시간과 가족만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짚 라인 체험과 함께 참시민 행복나눔 청미실천운동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참시민 이천행복 나눔운동’의 5대 핵심가치 12대 실천과제를 실천하면서 보다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참시민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시민 이천 행복 나눔 운동’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