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 “하남시 발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본격 선거전 돌입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선거캠프

“정의로운 하남,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품는 하남, 지속성장하는 자족도시 하남을 하남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달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김상호 예비후보는 “대기업에 의해 피폐해져 가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신도시의 양극화 심화, 교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하남시민의 고통이 외면 받고 있다”며 이같이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어 “하남시의 선택을 받아 하남시민의 자긍심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사회적경제 일자리센터 △시민시정참여 시스템 △하남100년도시위원회 등 3대 핵심정책과제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 오수봉 하남시장, 하남시 시·도의원 예비후보와 지역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가 유능한 김상호 예비후보를 가졌다는 것은 하남시민들에게 큰 복이다”며 “당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공을 이루자”고 말했다.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은 “김상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며, 후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하남시 발전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우상호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김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사람내음 나는 한결같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자 인간 우상호가 존경하고 보증하는 능력있는 인물”이라며 “하남시의 정치 및 도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황희 의원은 “김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정부 1·2·3기를 출범시킨 주역”이라며 “오랜 정치권에서 쌓아온 김상호 예비후보의 경험과 능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남시민을 위해서 마음껏 펼쳐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심기준 의원은 “김상호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기조와 정치철학을 하남에서 구현해낼 최적임자”라며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비전을 펼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철희 의원은 “김 예비후보는 인품과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며 “기성의 낡은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새롭게 비전을 준비한 사람이다. 하남시의 정치문화가 크게 향상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해왔다.

김상호 후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하남시 공동선대위원장,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근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 보좌관, 안규백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후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확대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특히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통합시스템을 구축, 하남시 소재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수치화해 지역인재채용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