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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데뷔 후 첫 팬미팅 성황리 개최 “유토피아 그 이상의 존재”

엔플라잉, 데뷔 후 첫 팬미팅 성황리 개최 “유토피아 그 이상의 존재”

기사승인 2018. 05.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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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그룹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데뷔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플라이 투 엔피아(Fly to N.Fia)'를 열었다. 데뷔 후 처음이자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팬미팅에서 이들은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과 열정적인 밴드 라이브 무대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감자돌'로 이름을 알리게 해준 유쾌한 노래 '뜨거운 감자'로 팬미팅의 문을 연 엔플라잉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를 비롯해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진짜가 나타났다' '노크 노크(Knock Knock)' 등 신나고 빠른 비트의 곡 위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보컬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자작곡 무대에도 시선이 쏠렸다. 이승협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했던 트렌디한 힙합곡 '컬러(Color)' 무대를, 유회승은 직접 쓴 감성적인 발라드 '친구잖아'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악기 연주를 담당하는 김재현, 권광진, 차훈도 이 날만큼은 보컬로 깜짝 변신하고 각자 10cm의 '봄이 좋냐', 팀의 '사랑합니다',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꺼야'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뿐만 아니라 엔플라잉은 팬클럽 '엔피아(N.Fia)'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 게임과 토크는 물론, 함께 팬 송을 만들고 3주년을 축하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엔플라잉은 "공식적인 첫 팬미팅인데 너무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엔피아가 엔플라잉의 유토피아라는 뜻이지 않나. 우리에게 이미 그 이상의 존재이고,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하며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엔플라잉은 지난 17일 신곡 '하우 알 유 투데이'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 중이다. 새 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는 발매하자 마자 태국·싱가포르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호주·캐나다·영국을 포함해 총 10개국에서는 동 차트 톱5에 안착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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