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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3기 SNS서포터즈 대상 ‘사천홍보 시티투어’ 실시

사천시, 제3기 SNS서포터즈 대상 ‘사천홍보 시티투어’ 실시

기사승인 2018. 05.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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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3기SNS서포터즈 시티투어
사천시 청널공원의 한 조각품에서 sns서포터즈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천시에 신비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명소들이 너무 많아요.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경남 사천시 제3기 SNS서포터즈 20여명이 지난 19일 지역 관광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사천홍보 시티투어’는 오전 10시 사천시청을 출발해 청널공원, 박재삼문학관, 삼천포아가씨 노래비, 향촌동 유채밭, 부자상봉길, 대곡숲 등 지역의 명소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경험했다.

제3기 사천시 SNS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 69명이 선발됐으며,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시정과 시책의 홍보, 관내 명소와 관광지 정보를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에 동행한 강외숙 문화관광해설사는 ‘삼천포에 빠지다’에 대한 유래와 ‘고려현종에 대한 숨은 이야기’ 등 지역의 명소와 관광지에 대한 재미있고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현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사천시 SNS서포터즈는 이번 시티투어에서 보고 느꼈던 경험들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사천시의 생생한 모습을 SNS를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처음 시티투어에 참여한 박미영씨(49·여)는 “50년에 가까운 시간을 사천에서 보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지고 좋은 명소와 관광지가 있는 줄 전혀 몰랐다.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SNS서포터즈들이 이번 ‘사천홍보 시티투어’를 통해 명소와 관광지를 직접 체험해보고, 사천시민들에게 사실적이고 정확한 홍보와 정보전달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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