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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박창훈 비서 욕설논란에 사과문 게재 “저의 불찰…해당 직원 사직서 제출”

나경원, 박창훈 비서 욕설논란에 사과문 게재 “저의 불찰…해당 직원 사직서 제출”

기사승인 2018. 05.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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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경원 페이스북 캡처
나경원 의원이 박창훈 비서의 욕설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금일 의원실 소속 비서의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나경원은 "또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라며 "해당 직원은 본인의 행동에 대하여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나경원 의원실 직원과 한 중학생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해당 직원은 중학생에게 “한 주먹감도 안 되는 XX가 죽으려고 진짜. 너 중학생이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가 본데”라며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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