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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비서 박창훈, 욕설·폭언 논란 후 SNS에 “중학생하나 참교육”

나경원 비서 박창훈, 욕설·폭언 논란 후 SNS에 “중학생하나 참교육”

기사승인 2018. 05. 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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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창훈 SNS

나경원 의원 비서 박창훈이 SNS에 "중학생을 참교육"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21일 서울의 소리는 박 비서관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녹취록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박 비서관은 "너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나는 노 전 대통령이 안 죽고 살아서 죗값을 받길 바랐던 사람이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 나가서 죽고 XX이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냐. 나라 팔아먹고 있지" 등의 발언을 남겼다.


특히 박 비서관은 이후 SNS에 "중학생 하나 참교육했다"며 "니가 유튜브에 올리는 순간 범죄 혐의가 몇 갠데 자신있니"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비서의 욕설, 폭언 논란 후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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