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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성범과 김정연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강성범과 김정연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범은 “96년도에 데뷔했는데 뭐 별로 활동이 없었다. 그러다가 군대 다녀오니 sbs에 코미디가 하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수다맨할때 사람들이 저를 개그맨으로 보는 게 아니라 기능인으로 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정연은 "2012년 행사장에서 강성범을 처음 봤다. 생각보다 콤비가 잘 맞고, 처음 행사를 진행하는데 10년 함께한 듯한 호흡이 느껴졌다. '이 남자 마음에 든다' 싶어서 찜했다"고 밝혔다.
강성범도 "행사 쪽 일을 하는 김정연의 남편을 먼저 알았고, 이후 김정연과 함께 MC를 봤는데 그 어떤 MC보다 편안하더라. 아나운서도 아닌데 순발력이 있고 편안한 진행을 하더라. 그 이후로 같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