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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우리가 만난 기적’ 측 “김명민, 박성근 실체 밝힐 실마리 얻고 대면”

[친절한 프리뷰] ‘우리가 만난 기적’ 측 “김명민, 박성근 실체 밝힐 실마리 얻고 대면”

기사승인 2018. 05. 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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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과 박성근이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김명민)과 우장춘(박성근)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장춘은 송현철B(고창석)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의 대출을 조작한 실질적 배후로 두 송현철의 운명을 뒤바꾼 교통사고 또한 그의 짓. 송현철B의 차를 고장 나게 만든 우장춘은 이를 실행한 장기철을 죽이는 잔인함으로 많은 이들을 공포에 몰아넣었으며 송현철A(김명민)의 차 브레이크 고장 또한 그의 소행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방우(정석용) 부지점장에게 우장춘이 검은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현철이 우장춘을 찾아가 날선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육방우에게서 그가 단순한 열등감이나 미움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어 보였다는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된 송현철이 과거의 기억을 꺼내 우장춘의 잘못된 질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철저히 자신의 범행을 숨겨왔던 우장춘 또한 결코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두 남자의 전쟁 같은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가 만난 기적’ 관계자는 “육방우에게 우장춘의 실체를 밝힐 실마리를 얻은 송현철이 드디어 그와 1대 1 대면에 나선다. 몸이 기억하는 것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장춘을 누를 히든카드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며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를 능가하는 역대급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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