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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팬 가장한 안티에 분노 “덕분에 트라우마”

김기수, 팬 가장한 안티에 분노 “덕분에 트라우마”

기사승인 2018. 05. 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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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팬 가장한 안티에 분노 "덕분에 트라우마" /김기수 SNS
코미디언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사진을 요청한 뒤 SNS에 자신을 비하한 안티팬에 분노했다.

김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려고 우당탕 뛰어오시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일반인 A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캡처한 것으로, A씨는 게시물에서 김기수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기수는 "참 예쁘신 분이어서 마음도 예쁘겠다고 생각했다. 사진 찍을 때 손 모양도 예쁘게 하시고, 예쁘게 사진 찍고, '감사하다'고 세 번 말씀하시고 90도로 인사하고 가시던 예의 바르고 예쁜 뒷모습이 생각나네요"라며 "그거 아세요. 덕분에 트라우마 생겼네요.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 의심병 생기겠어요. 사진도 함부로 못 찍겠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일단 회사 측에 캡처 넘겼으니 여기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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