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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울 양재동 시민숲서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개최

산림청, 서울 양재동 시민숲서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5.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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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12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숲 교육을 통해 숲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산림교육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나눌수록 채워지는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체험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 전문가 등 총 2000명이 참석한다.

앞서 산림청은 지역예선을 거쳐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사진전 등 4개 분야에서 개인·단체 44개 팀을 선발했다.

25일에는 예선을, 26일 본선을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산림교육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산림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숲 해설 기법, 우수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해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인력 양성 확대뿐만 아니라 전문역량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산림교육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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