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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예비후보, 23일 선거사무소 개소

이승율 청도군수 예비후보, 23일 선거사무소 개소

기사승인 2018. 05.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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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청도군수후보
자유한국당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1시 30분 화양읍 범곡리 군민회관 옆 선거사무소에서 이만희 국회의원과 도·군의원 후보 및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청도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안정속의 청도화합, 중단 없는 청도발전을 이룰 적임자로 자처하면서 “자고나면 군수가 바뀌는 부끄러웠던 청도의 선거문화는 말 그대로 과거가 됐다”며 “지난 4년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앞으로 4년간 청도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지금까지 군민과 마음을 나눴다면, 이제부터는 군민의 삶을 보듬겠습니다,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청도변화 프로젝트로 청도군의 희망인 부자 농촌을 반드시 실현하는 현장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미래 생명고을, 강소도시 청도건설’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산동권 친환경 산업단지 유치 △반건시 가공공장 등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 △대구-경산-청도 광역전철 연결 △ 청도복합문화센터 건립 △치매·중풍예방및 치료전문센터 건립 △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다.

이승율 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늘 열려있는 선거사무소에 언제든 찾아오셔서 고견을 주시면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군민의 삶이 넉넉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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