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위해 분골쇄신”

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제공=장성훈기자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3선 도전을 위해 지난 21일 점촌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22일 고 후보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시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김두식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단체장·지역인사 등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를 위해 중단 없는 시정 추진만이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시를 위해서 분골쇄신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고 예비후보는 “더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쾌적하고 밝은 도시건설, 점촌역사 건립, 동서고속도로 문경경유, 농사재해보험 시스템 구축, 종합유통센터 2개소 건립, 흥덕종합복지관 건립,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점촌 구도심 개발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공약을 제시 문경의 강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희망 문경의 10대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시 예산 9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교일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문경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윤환 후보를 도와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 문경에서 보수를 지킬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