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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반드시 부자도시 실현하겠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반드시 부자도시 실현하겠다”

기사승인 2018. 05.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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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 발표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재선도전 출마 선언
21일,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재선도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장 첫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금까지 용인시에서는 전임 시장들이 비리와 연루돼 한 번도 재선시장이 나오지 않아 정 후보가 당선되면 최초의 재선시장이 된다.

정 후보는 이날 ‘시장에 재선되면 민선 6기에 뿌린 씨앗을 민선 7기에 열매를 맺어,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찬민 후보는 이를 위한 ‘용인 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내놨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 △보육·교육1번지 △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여성이 편한, 엄마가 편한 도시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로 조성 등이다.

정 후보는 용인시장으로 역량과 자질면에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정치꾼이 아닌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다. 재임기간 중 △채무제로 달성 △전국 최초 중·고교 무상교복 △경전철 정상화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 △산업단지 27곳 유치로 자족도시 토대 마련 △4년 연속 안전도시 선정 △해체위기 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탈바꿈의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다.

정찬민 후보는 ‘오로지 용인시민만을 보고 뛰었다. 용인당을 자처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았다. 용인은 지금 100년 미래발전을 기약하느냐는 갈림길에 섰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미래 100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용인시 최초로 재선하는 시장을 만들어 주면 용인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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