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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환경사랑 홍보관’ 운영

예산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환경사랑 홍보관’ 운영

기사승인 2018. 05.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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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환경사랑 홍보관’ 운영
환경사랑홍보관에 견학 온 신양어린이집 아이들이 환경사랑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대흥면 맑은누리센터 내에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 및 음식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사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홍보관은 2017년 개관해 작년에 약 1200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상영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교육 및 체험 △폐차 부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체험 △생활습관으로 알아보는 환경퀴즈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쓰레기 소각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맑은누리센터 견학 △환경 사랑을 위한 행동 다짐 메시지 작성 △아이들을 위한 정글 놀이터, 트렘펄린 시설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홍보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며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과 처리 과정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견학 및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홍보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운동 확산 등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홍보관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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