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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인스티튜트, ‘코리아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참가자 모집

타이드인스티튜트, ‘코리아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18. 05.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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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본 행사 앞두고 다음달 11일까지 참가자 모집
최종 우승자에 SU 프로그램 수강 기회 제공
국내 최초로 민간 메이커스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유망 아이디어·인재를 선발하는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타이그인스티튜트는 다음달 11일까지 ‘2018 코리아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7월 개최가 예정된 이번 행사는 타이드인스티튜트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자원 및 사회 12개 분야에서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재를 모집한다. 관련 분야는 △에너지 △환경 △재난 위험 △건강 △우주 △음식 △교육 △공공경영 △주거 △물 △번영 △보안 등이다.

타이그인스티튜는 11일 자정까지 참가자 모집을 마친 뒤 심사를 진행해 18일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한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2일 2차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후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10개 팀을 선발해 본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 2인에게는 구글·나사가 후원하는 실리콘밸리 민간 창업대학 ‘SU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만 21세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2분 정도의 사업 소개 및 자기소개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 업로드 한 후 URL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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