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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손님맞이 준비에 ‘분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손님맞이 준비에 ‘분주’

기사승인 2018. 05. 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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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 20개소 지정 추진
강진군
강진군청 전경
전남 강진군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을 지정·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다음 달 말까지 강진 소재 음식점 490개소 중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20개소를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맛은 물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 18일까지 지정음식점 참여업소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요건에 부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적격 업소를 지정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한다.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은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해 친절서비스 교육 및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과 부당 요금 징수 근절 등 음식문화 개선 향상에 앞장선다. 또 식품위생법 위반 및 민원 3회 발생 시 지정을 취소하고 각종 지원 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지정 음식점을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군은 최종 심사를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지정서 교부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정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 앞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각종 관광 리플릿 수록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강진군은 ‘2017 강진 방문의 해’ 지정 업소 16개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정음식점이 강진의 특화한 음식 관광을 이끌고 활성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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