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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체험! 김천 가족 여행’ 마련

김천시, ‘체험! 김천 가족 여행’ 마련

기사승인 2018. 05.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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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역사문화유적지와 농산물 수확 체험
체험! 김천 가족 여행
제공=김천시
수도권지역 28명의 가족관광객이 지난 19~2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북 김천시를 방문해 역사문화유적지와 농산물수확을 체험하는 테마여행을 가졌다.

김천시가 운영하는 ‘체험!김천가족여행’은 매년 수도권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해 김천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신라의 불교공인보다 먼저 창건된 동국제일가람 직지사와 다양한 도자기와 크리스탈이 전시된 세계도자기박물관을 찾았다.

가족관광객들은 또 직지문화공원, 친환경생태공원에서 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만끽하고 정갈하면서 건강한 밥상인 산채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이튿날은 첨단과학과 자연이 융합된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하는 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해 전시실과 4D 영상관 관람을 마치고 태양광하우스만들기를 체험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어 이화만리녹색농촌마을을 찾아 민속놀이를 체험한 뒤 참외농가를 방문해 따가운 넝쿨 속을 헤치며 참외를 수확하는 생생한 경험과 재미를 만끽했다.

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천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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