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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현 자유한국당 후보, 화성복지 공약 발표

석호현 자유한국당 후보, 화성복지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18. 05.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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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산후조리원 설치, 경로당주치의제도 도입, 시립병원 서부지역 신축 등
석호현
식사 배급을 하고 있는 석호현 후보/제공 = 석호현 캠프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지난 21일 화성시의 제2 도약을 위한 다섯 번째 정책공약 으로 ‘화성시 복지지원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화성시에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공립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급히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경로당주치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석 후보는 현재 지역별보건소 위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다 보니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접근성과 편의성에 의한 의료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있어 경로당 인근의 의료기관을 주치의기관으로 협약, 지역보건소와 연계한 관리체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부지역은 농촌과 어촌을 이루는 노령인구나 종합의료기관의 필요성이 큰 폭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대학병원이나 대형의료기관이 신도시인 동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상대적 의료서비스 불평등이 심화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립병원을 서부지역에 신축하는 등 의료서비스 복지와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공약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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