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준공영제 도입”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준공영제 도입”

기사승인 2018. 05. 22. 14: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프로필 사진
곽상욱 후보/제공 = 곽상욱 캠프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고 및 버스운수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오산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준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곽 후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버스인데 근로시간 단축으로 오는 7월 버스대란이 예고되는 등 시민 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화하고 버스기사 처우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노선입찰제, 수입금 공동관리제 및 재정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이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에서 노선을 결정하기 때문에 시민편의 위주로 노선을 정할 수 있으며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