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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0명 채용’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시, ‘1000명 채용’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5.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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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부스 운영·전문가 취업특강·직업 체험·취업 컨설팅 등 진행
[2018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_Design Guide] 웹소스-01
서울 여성일자리박람회 포스터. /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박람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다.

서울 여성일자리박람회는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하는 기회의 장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의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지역별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취업상담 외에도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검사·즉석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엔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1대 1 상담 등을 해 취업정보를 제공·알선해준다.

윤희천 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작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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