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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로맨스패키지’ 허경환, 로맨스 가이드로 활약

[친절한 프리뷰] ‘로맨스패키지’ 허경환, 로맨스 가이드로 활약

기사승인 2018. 05.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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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로맨스 패키지’ 허경환이 로맨스 가이드로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로맨스패키지’ 제주 편에서는 ‘승츠비’에 승리에 이어 ‘국민 썸남’ 허경환이 일일 로맨스 가이드로 출격한다. 허경환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 넣을 뿐 아니라 실전에서 우러나온 연애 꿀팁을 대방출하며 연애 고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새롭게 '로맨스호텔'을 찾아온 10인의 출연자들은 설레는 첫 만남에 이어 제주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첫 번째 단체 식사 시간, 한 남자 출연자는 갈치 조림을 잘라주던 중 자신이 호감을 표현했던 여자 출연진 옷에 실수로 갈치조림 국물을 튀기고 말았다. 돌발 상황에 남자 출연자가 안절부절 당황하자, 여자 출연자는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말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고, 이 배려에 남자들의 호감도가 급상승하면서 앞으로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과연 ‘갈치 국물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연애관에 대해 알아보는 진실게임 ‘당신이 알고 싶다’ 코너도 공개된다. “무인도에 함께 남고 싶은 이성은?”, “연애할 때 가장 찌질 했던 나의 행동은?” 등 수위 높은 질문들에도 거침없는 대답으로 걸크러쉬를 뽐낸 여자 출연자도 있는 반면 대답을 우물쭈물하며 속마음을 숨긴 출연자도 있었다. 진정성 있는 질문들과 진솔한 대화들이 이어지면서 첫 날 러브라인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가운데 특히, 한 남자 출연자의 진실된 대답에 ‘남자의 눈물은 뜨겁다’는 명언도 탄생했다는 후문.


또한 이번 제주 편에서는 매 회 화제를 모았던 ‘미니바 선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기존에 단 1명의 이성을 방으로 초대하는 방식에서 ‘남친-남사친 하고 싶은 사람’ 각 1명씩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것. 설렘 반, 긴장 반 3인의 남녀가 한 방에 모여 더욱 미묘한 기류가 만들어졌다. 


한편, 대화가 잘 통해 만장일치로 ‘남친픽’이라고 생각했던 남자가 오히려 ‘남사친픽’으로, 낯을 가려 한 마디도 안 한 남자가 ‘남친픽’으로 꼽히는 대반전이 그려지면서 결과를 장담했던 로맨스가이드마저 멘붕에 빠뜨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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