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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가장 먼저 아내가 생각났다”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가장 먼저 아내가 생각났다”

기사승인 2018. 05. 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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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가장 먼저 아내가 생각났다" /연금복권 당첨 후기, 연금복권, 사진=나눔로또
357회차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57회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며칠 전 구매한 연금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안 후 아내에게 전화해 바로 만나자고 했다. 아내는 만나자마자 '왜 로또에 당첨됐어?'라고 물었고 나는 '어! 로또는 아니고 연금복권'이라고 답했다. 평소 아내와 나는 당첨을 애타게 기다렸기에 연금복권 1등 당첨 사실은 너무 큰 행복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물음에 "특별한 전략은 없다. 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구매한다. 당첨금은 은행에 예금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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