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아트 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매년 재단과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너와 나 우리 모두의 마음 나누기’의 캐치프레이즈로 1부에서는 빅마마 출신의 가수 신연아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옥탑방 왕세자’ 등의 OST로 유명한 가수 조은이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2부는 뮤지컬 ‘렌트’, ‘미스사이공’, ‘맘마미아’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넘버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연 전 로비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메이크업과 헤어뷰티 아트 포토 컬랙션과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플라워아트 포토존, 프리미엄 등급의 원두로 블랜딩한 커피 테이스팅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23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