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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IT쇼 2018’서 QLED TV 선보여

삼성전자, ‘월드IT쇼 2018’서 QLED TV 선보여

기사승인 2018. 05.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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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최신 제품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갤럭시 S9’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삼성 노트북 Pen’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가상 메이크업인 ‘AR 메이크업’ 등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 받은 ‘컬러볼륨 100%’, HDR 2000의 뛰어난 밝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에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해 준다. 5단계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화질 영상도 4K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인공지능 4K Q 엔진’으로 대화면에서도 고화질 콘텐츠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게임을 켜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된다.

빅스비 체험존에서는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음성으로 채널과 볼륨 조절은 물론, 현장에 함께 전시된 무풍에어컨·공기청정기 큐브·로봇 청소기 등 가전 품목들과도 연결·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출시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발열 제어 시스템인 ‘Z 에어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고사양 PC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윈도우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헤드셋 디스플레이 기기 ‘HMD 오디세이’로 더 입체감 있고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 노트북 Pen’은 0.7㎜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체험존에서는 PPT·포토샵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 IT쇼에서 삼성이 제안하는 차세대 스마트 라이프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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