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케미칼,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소방관 안전나눔프로젝트 MOU체결

롯데케미칼,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소방관 안전나눔프로젝트 MOU체결

기사승인 2018. 05. 23. 10: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롯데케미칼_한국소방복지재단 MOU 사진
23일 안전 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허수탁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 (왼쪽),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관 안전장비 및 구호구난 장비의 개선,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모어 댄 세이프티’ 안전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3년 동안 약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국의 소방관,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장비와 물품을 개선하고 교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식에 참석한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위급상황에도 함께하는 소방관님들의 노고와 가치에 전 임직원 모두 가슴 깊이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소방관님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롯데케미칼 전 사업장 모두 철저한 안전 시스템 구축 및 예방활동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 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대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비 및 물품 등을 파악 후 장비개선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대원과 가족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추후 계획해 우리 사회의 소방관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마련하는 인식 변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그동안 여수, 대산, 울산, 대전 및 서울 본사 등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사회복지, 불우이웃돕기, 대외협력, 주거환경개선 등 4개의 영역을 중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자 ‘More than Chemistry’ 라는 회사 슬로건을 바탕으로 ‘More Than Safety’, ‘More than Environment’, ‘More than Health’라는 안전, 환경, 건강의 3개 중점 나눔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사회 전반에 긍정적 가치 제공을 만드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