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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똑똑한 위생팬티’ 판매채널 확대

좋은사람들, ‘똑똑한 위생팬티’ 판매채널 확대

기사승인 2018. 05. 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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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똑똑한 위생팬티(나이트) 착용컷
좋은사람들 똑똑한 위생팬티(나이트) 착용 사진./제공 = 좋은사람들
좋은사람들은 오는 28일 ‘월경의 날’을 맞아 여성을 위한 ‘똑똑한 위생팬티’의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2월 흡수·방수·건조·소취 등 새로운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위생팬티 ‘똑똑한 위생팬티’를 개발하고 자사 공식 온라인몰과 브랜드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또한 제품 개발의 의의를 담아 그 동안 터부시되어온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국내 최초로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 한 달 간 방문객 10만여 명을 달성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당초 일회성으로 기획됐던 팝업스토어는 고객의 요청이 이어지자 2차 현대백화점 판교점, 3차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9일에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4차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제품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좋은사람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오픈 마켓인 옥션과 G마켓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11번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국내 드럭스토어 1위 매장인 올리브영에서도 판매 중이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팀장은 “‘똑똑한 위생팬티’의 인기와 함께 팝업스토어도 오픈 10일만에 1차 물량이 소진되는 등 완판 행렬이 이어지면서, 여성 관련 제품과 공론장 마련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유통망 확대에 그치지 않고 국내 대표 속옷기업으로서 여성을 위한 제품과 활동을 다채롭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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