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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3000명의 건각, 5월의 이천을 달린다

제19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3000명의 건각, 5월의 이천을 달린다

기사승인 2018. 05.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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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대회
제19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오는 27일 개최
경기 이천시가 오는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도자기축제를 기념하는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육상경기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축제 겸 대회다.

이번 대회는 3000여명에 달하는 프로, 아마, 일반인 등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는 이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갈산동과 부발읍 가산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 5㎞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대회 주최 측은 전문 마라토너와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천도자기로 제작된 특별한 트로피와 머그컵 등 이천의 특색을 살린 시상품을 준비해 알차고 멋진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릴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인들이 이천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이천도자기축제는 32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설봉공원에서 이천도자예술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이 한층 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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