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노사발전재단, 23~30일 금융전문강사 교육과정 운영

노사발전재단, 23~30일 금융전문강사 교육과정 운영

기사승인 2018. 05. 23. 14: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80523140355
노사발전재단은 23일부터 30일까지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재단은 2014년 9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금융권고용지원대책’ 이후 금융업 중장년들의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업종특화 전직지원센터로 ‘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센터는 전직준비프로그램, 1:1 컨설팅, 전직을 위한 직무역할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금융전문강사과정은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이 자신의 금융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획 △효과적인 강의전달 스킬 △이미지 메이킹과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해 수료생 서로간에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 강사시연회를 통해 우수강사를 건발해 중장년 대상 생애설계 및 재무관련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임희정 금융센터 소장은 “강사의 꿈을 갖고 있는 금융업종 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