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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헌트이너웨어, ‘주니어 이너웨어’ 브랜드로 재탄생

이랜드월드 헌트이너웨어, ‘주니어 이너웨어’ 브랜드로 재탄생

기사승인 2018. 05.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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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헌트이너웨어
이랜드월드 헌트이너웨어 ‘주니어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재탄생./제공 = 이랜드
이랜드월드 이너웨어 브랜드 헌트이너웨어는 브랜드 컨셉과 타깃 연령층을 바꿔 ‘헌트이너웨어 주니어’로 새롭게 재탄생 한다고 23일 밝혔다.

헌트이너웨어 주니어는 ‘소중한 우리아이, 첫 번째 브라’로 핵심 키워드를 정하고 메인 고객을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주니어 고객으로 정의 했다.

천연소재를 사용한 스텝브라를 핵심 상품으로 10세에서 17세 사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가장 최적화 된 이너웨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헌트이너웨어 주니어는 전체 상품 구성 중 여아 상품이 55%를 차지하며 속옷과 파자마가 70%와 30%의 비율로 구성 됐다. 남아 상품은 전체 상품 중 45%로, 속옷과 파자마 비율이 각각 50%씩으로 나눠졌다.

헌트이너웨어는 1994년에 런칭된 이랜드의 이너웨어 브랜드로 첫 시작했지만 소비시장의 변화와 함께 헤리티지 브랜드의 영향력이 줄어들게 되면서 브랜드 컨셉의 변화와 타깃 고객의 재정의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브랜드 내 TF팀을 구성해 5개월간 고객 조사 및 시장 분석 결과, 주니어 브라·파자마 및 라운지세트·상하의세트 등 주니어 이너웨어 상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재탄생 시켰다.

헌트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은 살리면서도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을 메인 고객 타깃층에 맞춰 새롭게 바꾼 것이 이번 브랜드 재런칭의 핵심 포인트 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체형에 딱 맞춰서 이너웨어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상품 판매 외에도 올바른 이너웨어 착용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메인 고객인 주니어 층 외에도 키즈 라인과 성인 라인도 일부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입는 패밀리 이너웨어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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