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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행복캠프 출범

배종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행복캠프 출범

기사승인 2018. 05.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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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1
배종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수원시 영통구 경수대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제공 = 배종수 캠프
진보와 보수 대립으로 인한 피해자는 학생들이고 국민임을 강조하며, 중도통합경기교육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배종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수원시 영통구 경수대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배’로 행복캠프라는 약칭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민통합교육감 배종수 후보 추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박영규 경기대 명예교수(전 정치전문대학원장)와 개소식 사회를 맡은 뽀빠이 이상용 씨 등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 날 개소식에서 배종수 예비후보는 “대통령은 바뀌었어도 교육은 여전히 갈팡질팡 그대로이다. 이는 교육이 진보와 보수로 갈리어 위헌적 행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 만큼,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발전적인 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중도통합 교육감이 돼 행복한 경기교육 시대를 열겠다”는 인사말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13선거를 총괄하게 될 ‘배종수와 더불어 행복한 선거대책위원회(‘배’로 행복캠프)’는 홍원식 박사(‘민주평통’ 상임위원)를 상임위원장으로 위촉해 사령탑을 맡게 했다.
홍 위원장은 현재 유일하게 북한에 보급된 도서인 <백범김구>저자로 1987년 대선 당시 평민당 경기도당(도당위원장 유용근) 기획실장과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포럼연구위원장 및 기획실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배 예비후보는 자신이 당선될 경우 인수위원회로 전환될 ‘배’로 행복캠프를 총괄할 홍원식 상임위원장 외에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역임한 최환 전 검사장 및 법무부와 경기교육청 소청심사위원을 맡아 온 박영규 경기대 명예교수, 김신기 국립익산대 전 총장, 김주남 전국교육장협의회 전 회장, 송옥섭 경기도종교특별위원장 등으로 수석공동대표단을 구성했다.

또한 김용주 전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현 서정대 교수), 최종대 백범정신실천을위한전국교장회의 회장, 최은식 김진표의원실노인위원장, 정지운 경기대 초빙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을 포함해 33인으로 구성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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