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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은빛섬김 열린마당 행사 개최

산청군 단성면, 은빛섬김 열린마당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 05.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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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추진
지리산덕천강 마을풋살경기장 난타공연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지리산덕천강마을의 풋살경기장에서 난타공연을 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사무소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성면 당산리 지리산덕천강체험마을에서 ‘은빛섬김 열린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 지리산고 학생 60명, LH 직원 30명, 적십자 봉사자 30명, 단성면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안내와 교통정리 등을 맡아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참가 어르신들은 체육활동과 장기자랑,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손자 맺기 프로그램 등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성면과 LH,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6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LH는 2016년부터 독거노인 이불빨래 및 집 청소, 벽화그리기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체험 나들이도 실시한 바 있다.

2017년에는 농촌마을 지킴이 CCTV 설치와 짜장·짬뽕 나눔 봉사 등 단성면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김명문 단성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LH 봉사단원과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서로 상생하여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며, 주민들이 행복한 단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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