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스터즈’ 성두섭 종영소감 “좋은 시청률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뻐”

'해피시스터즈' 성두섭 종영소감/SM C&C

 배우 성두섭이 ‘해피시스터즈’의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두섭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SNS를 통해 성두섭의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성두섭은 “해피시스터즈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좋은 시청률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모든 것이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했던 모든 스태프 여러분, 배우들 정말 고생하셨고요. 저는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BS ‘해피시스터즈’는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성두섭은 겉보기엔 차갑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작곡가 차도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특히 그의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부드러움은 안방극장의 여심까지 사로잡은 것.

성두섭은 2005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 후, ‘빨래’, ‘번지점프를 하다’, ‘김종욱 찾기’, ‘프라이드’,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이미 무대에서는 연기내공을 인정받은 배우다. 그런 그가 이번 ‘해피시스터즈’를 통해 브라운관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으로도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한 성두섭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피시스터즈’는 오늘(25일) 오전 8시 30분 마지막 회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