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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어바인 퍼스트’ 25일 견본주택 개관...동안구 최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 25일 견본주택 개관...동안구 최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기사승인 2018. 05.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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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 주택여부 관계 없이 1순위면 누구나 청약 가능
9일 인터넷 특별공급, 31일 1순위, 6월 8일 당첨자발표,
평촌 어바인 퍼스트 조감도2
평촌 어바인 퍼스트 조감도.
포스코·SK·대우·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2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39번지에 3850가구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385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 422가구 △46㎡ 39가구 △59㎡ 846가구 △84㎡ 675가구 등 총 19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2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동안구 최대 규모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희소성 높은 초소형 아파트도 일반분양에 대거 포함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교통·교육·자연·생활 등 뛰어난 입지환경으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컸던 호원초등학교 주변지구 재개발 단지로, 4개 대형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먼저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며, 호원초·호계중·평촌명문학원가·안양시립호계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롯데백화점평촌점·NC백화점·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롯데마트의왕점·홈플러스안양점·평촌아트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 여겨볼 만하다. 1·47번 국도와 평촌·산본IC 등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좋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가칭·2027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GTX C노선과 인덕원~판교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별화한 단지 내 조경시설도 눈에 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생태연못도 조성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티카페, 보육시설 등과 연계된 테마놀이터가 마련돼 어린이 안전성을 높였고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도서관, 맘스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청약은 주택보유 수, 세대주와 관계 없이 청약통장 1년 이상(납입 12회 이상) 가입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경쟁 시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또 전용 39~84㎡ 중소형으로 구성돼 경기도민은 청약통장에 200만원 이상의 예치금만 있으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가점제 40%·추첨제 60%로 청약 가점제 적용비율도 규제대상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 당첨 확률도 비교적 높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편이다. 분양 받은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고 2년이 지나면 양도세율도 일반세율로 적용된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 분양관계자는 “오랜 시간 호원초 주변지구가 개발되길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던 만큼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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