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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년·신혼부부 주거 토론장 ‘청신호 토크 콘서트 시즌 2’ 성료

SH공사, 청년·신혼부부 주거 토론장 ‘청신호 토크 콘서트 시즌 2’ 성료

기사승인 2018. 05. 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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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SH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서울 마포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토크콘서트 팸플릿을 나눠주고 있다./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최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호~옴! 청신호 토크콘서트 시즌 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SH공사는 23일 오후 7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주거고민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신호 토크 콘서트 시즌2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거리에서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2시간 가량 진행됐고, 김세용사장 SH공사 사장, 우아영 세종대 교수, 임경지 서울시 청년정책 공동위원장, 가수 육중완씨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그룹 장미여관 등 초대가수들의 풍성한 공연으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시대 젊은이들을 응원했다.

청신호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취업문제 만큼이나 심각하다는 요즘 젊은이들의 주거고민을 들어보고 전문가와 해결책을 찾아보며 함께 소통했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청년의 사랑을 응원하는 서울’을 주제로 열린 2부에서는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도 신혼집을 구할 수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들의 주거고민을 현장 인터뷰를 통해 직접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했다.

김세용 사장은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청년에게는 6만가구, 신혼부부에게는 8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며, 젊은층의 주거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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