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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경남페이 개발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경남페이 개발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기사승인 2018. 05.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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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왼쪽)가 24일 창원 캠프사무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경남­서울 상생혁신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김경수 후보 사무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핀테크(Fin-tech)를 활용한 ‘K-Pay(경남페이)와 S-pay(서울페이) 도입, 공동개발과 협력운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24일 김경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양 후보는 이날 창원 김경수 후보 사무실에서 ‘경남­서울 상생혁신 정책협약’을 체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K-Pay(경남페이)·S-pay(서울페이)를 공동개발키로 했다.

양측은 정책협약서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서울-지방 화합을 통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수립을 위해 당선 이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경남과 서울 소재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과 농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급식자재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친환경 급식 기준을 충족하는 식자재를 공급·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경남 출신 서울시민의 은퇴 후 귀농·귀어·귀촌을 장려, 경남은 농사 멘토링 등 귀농·귀촌·귀어한 시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방안도 협약서에 포함됐다.

양 후보는 이 밖에도 ‘사회적 경제 상호 교류 확대’ ‘공공혁신 선도’ ‘친환경 에너지 및 환경 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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