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쉐보레-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미래 인재육성 위해 ‘맞손’

쉐보레-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미래 인재육성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18. 05. 24. 0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쉐보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식1
지난 23일 ‘더 뉴 스파크 미디어 발표회’가 진행된 서울 성수동 어반 소스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오른쪽부터),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지엠
한국지엠 쉐보레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ethmattics) 교육을 지원한다.

24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스파크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방문 고객 일 인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8월 18일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수도권 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쉐보레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코딩 교육은 GM(제너럴모터스)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 중인 STEM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 전문 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코딩 교육은 △로봇의 기초 이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코딩 센싱 로봇 제작 △수학적 사고 배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총 5회의 이론·체험 교육이 제공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늘어난다”며 “많은 분들이 쉐보레 매장을 방문해 스파크 경품의 행운도 잡고 미래 교육을 위한 기부의 주인공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