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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캠프 그리브스 DMZ평화정거장사업 공모 선정작 발표

경기관광공사, 캠프 그리브스 DMZ평화정거장사업 공모 선정작 발표

기사승인 2018. 05. 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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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작가 6명(팀)과 거리예술 작품 10개작 선정
거리예술 공연은 6월부터, 시각예술 작품은 8월부터 선보여
DMZ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캠프 그리브스 DMZ평화정거장 사업’으로 진행된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한 거리예술 작품 공모에서 시각예술 작가 6명과 거리예술 작품 10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각예술 작가 공모는 DMZ, 캠프 그리브스를 주제로 한 신작으로 총 23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장소 적절성,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 관객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6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강현아, 박성준, 인세인박, 장용선, 장영원, c.realTimes(강민준, 김민경, 송천주) 등 선정 작가(팀)는 2개월간 캠프 그리브스 내 창작 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한 뒤 △인터렉티브 △조각 △회화 △인스톨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캠프 그리브스에 설치, 8월부터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거리예술 작품은 다양한 장르의 37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으며, 작품 완성도와 관객 참여도 등의 심의기준을 충족한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10개 작품 공연 팀은 레이디바운스, 문지윤, 배낭 속 사람들, 사물놀이 필락, 아인,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 원태윤, 이상한술집, 전상훈, 컨텐츠몬스터 등으로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2회 공연)과 일요일 캠프 그리브스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들 공연 팀은 대중음악, 퓨전국악, 스트리트댄스, 거리극, 마술 등의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역동적이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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